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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박광렬 앵커
■ 출연 : 신상엽 / 감염내과 전문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비수도권 지역의 확진 비중이 이틀 연속 40% 안팎으로 나타난 가운데 오늘 0시부터 비수도권 대부분 지역의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어제부터 대규모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고 있지만 모더나 백신의 생산 문제로 인한 차질도 우려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와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신상엽]
안녕하세요.
3주째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교수님, 당국이 단기 목표를 정했는데. 2주 동안 수도권 확진자 발생은 감소세로 전환하고 비수도권 확산세는 차단하겠다.
방역당국이 제시한 여러 가지 방역조치들로 이 목표 달성 가능할 거라고 보십니까?
[신상엽]
지금 수도권 같은 경우에는 2주 동안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하면서 실제로 이동량도 줄고 확진자 수도 약간 줄고 사실 재생산지수 1.2, 1.3까지 갔다가 1.02까지 줄었거든요. 그게 걸리는 데 한 2주 남짓 걸렸습니다.
그런데 지금 비수도권 같은 경우는 이제 통제가 되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력하게 되지 않았었기 때문에 지금 수준이 한 1.27, 과거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하기 전에 수도권과 비슷한 양상이거든요.
그러니까 비수도권 같은 경우에는 수도권보다 조금 더 통제가 용이하기 때문에 3단계긴 하지만 이런 사회적 거리두기가 잘 지켜졌을 때 수도권과 같은 비슷한 형태의 통제가 가능하지 않을까 이런 부분들을 기대하고 있는 것 같고요. 그런 부분에서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으로 보입니다.
비수도권 상황 말씀해 주셨는데 오늘 0시부터 3단계가 적용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세부적으로 들어가보면 이게 다중이용시설 그러니까 유흥업소 같은 데를 규제를 한다기보다는 개인활동이라든가 사적모임을 규제하는 방식이거든요. 보완할 점은 없을까요?
[신상엽]
과거에는 1, 2차 유행들은 고위험시설에서 대규모 집단발생이 큰 유행을 주도했다고 그러면 지금의 4차 유행은 20~30대 젊은층 중심으로 지역사회 소리 없는 전파들이 일어나고 있거든요.
그래서 고위험시설에 방문해서 집단감염보다는 정말 세세한 ... (중략)
YTN 신상엽 (yimjy11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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